아탈란타, 회이룬 대체자로 스카마카 완전 영입 [오피셜]

[뉴스엔 김재민 기자]

아탈란타가 스카마카를 영입했다.

아탈란타는 8월 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잔루카 스카마카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완전 영입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탈리아 '풋볼이탈리아'에 따르면 이적료는 2,500만 유로(한화 약 359억 원)이며 500만 유로(한화 약 71억 원) 옵션이 있다.

스카마카는 지난 시즌 웨스트햄에서 백업 신세였다. 리그 16경기(선발 11회)에 나서 3골에 그쳤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탈리아 상위 구단이 스카마카를 노렸고, 니콜라스 회이룬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보낸 아탈란타가 대체자로 스카마카를 영입했다. 스카마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생활을 1년 만에 마치게 됐다.

1999년생 공격수 스카마카는 지난 2021-2022시즌 사수올로 소속으로 이탈리아 세리에 A 16골을 터트리며 주목받기 시작한 장신 공격수다. 2021년부터 이탈리아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자료사진=잔루카 스카마카)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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