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내린 비에'…안산에서 차량고립 4명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날 밤 경기 안산시에 갑작스럽게 내린 비로 차량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7일) 오후 8시3분께 안산시 상록구 사동 한양대학교 테니스장에 불어난 물로 차량이 고립됐다.
오후 7시31분께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초지역 지하차도가 침수됐고, 오후 8시54분 고잔동에서는 도로 맨홀뚜껑이 열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전날 밤 경기 안산시에 갑작스럽게 내린 비로 차량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7일) 오후 8시3분께 안산시 상록구 사동 한양대학교 테니스장에 불어난 물로 차량이 고립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구조대상자 4명을 구조하고, 안전조치를 마쳤다.
같은 날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3시간 동안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접수된 호우 피해는 모두 25건이다.
오후 7시31분께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초지역 지하차도가 침수됐고, 오후 8시54분 고잔동에서는 도로 맨홀뚜껑이 열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또 오후 8시 시흥시 정왕동 도로에 나무가 쓰러졌으며, 금호동 주택이 침수돼 2t 배수 작업이 벌어지기도 했다.
도소방재난본부는 장비 36대와 인력 134명을 투입해 인명구조 1건, 배수지원 1건, 안전조치 23건을 진행했다.
한편, 전날 오후 6시50분부터 순차적으로 평택·화성(호우주의보), 안산·시흥(호우경보)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오후 9시~9시15분 모두 해제됐다. 누적 강수량은 안산 62㎜, 화성 38.5㎜, 시흥 29㎜, 평택 26.5㎜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