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고립 스트레스' 원주시, 청년 우울증 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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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취업 스트레스, 사회적 고립 등으로 우울증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우울증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올해 1년 간 발생한 치료비와 약제비(외래비) 등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전제천 시 복지정책과장은 "취업 스트레스 등 현실적인 고민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우울증을 앓고 있는 청년들이 크게 늘고 있다"며 "청년 우울증 치료비 지원이 청년들의 마음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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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취업 스트레스, 사회적 고립 등으로 우울증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우울증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우울증 진단을 받고 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18~39세 청년이다. 선착순 20명을 선발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올해 1년 간 발생한 치료비와 약제비(외래비) 등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내년에도 증빙서류 제출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달 16~29일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공식 블로그를 참고하거나 복지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제천 시 복지정책과장은 "취업 스트레스 등 현실적인 고민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우울증을 앓고 있는 청년들이 크게 늘고 있다"며 "청년 우울증 치료비 지원이 청년들의 마음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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