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바다에서 800t급 급유선 기름 유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시 인근 바다에서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8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0분께 여수시 오동도 북동쪽 약 1.8㎞ 해상에서 800t급 급유선 A호 주변 해상에 기름이 유출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여수해경은 방제함정과 경비함정을 출동시켜 A호 주변으로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회수기와 흡착재 등을 이용해 기름 수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항공기를 투입해 정확한 오염군 분포 현황을 파악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여수시 인근 바다에서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8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0분께 여수시 오동도 북동쪽 약 1.8㎞ 해상에서 800t급 급유선 A호 주변 해상에 기름이 유출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여수해경은 방제함정과 경비함정을 출동시켜 A호 주변으로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회수기와 흡착재 등을 이용해 기름 수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근 해안가와 양식장으로의 확산 여부도 확인 중이다.
해경은 항공기를 투입해 정확한 오염군 분포 현황을 파악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확한 유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말부부 생활 끝냅니다"…현대차 첫 여성 '킹산직' 화제
- "20년 후 미국서 태어난 아이들은…" 놀라운 전망 나왔다
- '고준희 래시가드' 잘나가던 회사, 코로나 충격 3년 만에…
- '2인자' 의문의 사임에 주가도 '출렁'…테슬라에 무슨 일이 [테슬람 X랩]
- "축의금도 부담되는데 '브라이덜 샤워'까지?" 후끈 [이슈+]
- "변호사 2명 사임 이유는"…주호민, 직접 입 열었다
- 유노윤호 "2년 7개월만 컴백, 앨범에 피·땀·눈물 들어가"
- 김민재 덕분?…11년 도망치던 마피아 붙잡힌 황당 이유
- 손석구 "진짜연기 가짜연기, 이제 언급 안 할래…말의 의도 중요" (인터뷰)
- 강형욱 말 맞았네…도둑한테도 '발라당' 치명적 애교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