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주가 바닥권…반등은 천천히-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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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한화솔루션 주가가 바닥권에 근접한 가운데 반등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8일 분석했다.
그는 "태양전지 부진으로 주가는 3만8000원 수준까지 낮아졌는데 이는 PBR(주가순자산비율) 0.78배로 2022년 1분기 태양전지 부문이 적자를 기록했던 시기 PBR 0.76배 수준"이라며 "주가는 바닥권이지만 하반기에 미국과 한화큐셀 등 증설이 대기하고 있어 기업가치 복원 속도는 천천히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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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한화솔루션 주가가 바닥권에 근접한 가운데 반등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중립'(Hold)과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유지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0% 감소한 1941억원으로 부진했다"며 "미국의 태양전지 보조금 279억원에도 불구하고 태양전지 밸류체인 가격 하락 속에 고가 원료(웨이퍼) 투입 비용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1727억원으로 전분기에 이어 추가로 감익이 예상된다"며 "태양전지 부문에서 스프레드 하락과 고가 원료가 투입 영향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태양전지 부진으로 주가는 3만8000원 수준까지 낮아졌는데 이는 PBR(주가순자산비율) 0.78배로 2022년 1분기 태양전지 부문이 적자를 기록했던 시기 PBR 0.76배 수준"이라며 "주가는 바닥권이지만 하반기에 미국과 한화큐셀 등 증설이 대기하고 있어 기업가치 복원 속도는 천천히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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