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흑자전환 성공한 콘텐트리중앙, 주가는 저점-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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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8일 콘텐트리중앙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 2분기 콘텐트리중앙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이하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280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78억원으로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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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8일 콘텐트리중앙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실적과 주가가 모두 저점에 있다고 분석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 2분기 콘텐트리중앙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이하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280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78억원으로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했다.
방송 부문에 대해서는 "드라마 편성 회차가 43회로 63회 감소했으나, 방영작이 모두 넷플릭스와 동시방영하면서 SLL 별도 수익성은 개선됐다"며 "'닥터 차정숙'은 문화산업전문(유)의 투자 정산이 이루어지는 올 3분기에 손익이 인식되는데, 이를 제외해도 SLL 별도는 흑자를 달성했다"고 했다.
이어 "3분기 SLL 별도 영업익은 흑자전환한 121억원으로 전망된다"며 "3분기에는 '닥터 차정숙' 외에도 '킹더랜드', '기적의 형제', '악귀', 'D.P. 시즌2' 등 약 70회차의 편성이 예정돼 있어 SLL 별도와 제작 레이블 모두 큰 폭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Wiip의 경우, "1분기에 컨텐츠 공급이 없어서 영업손익은 130억원 적자로, 2분기는 50억원 적자로 추정된다"며 "다만 3~4분기에는 컨텐츠 공급이 없어 각각 100억원 적자로 추정된다"고 했다.
극장 부문은 "2분기 전국 관객수는 0.3% 늘어난 3300만명, 매출은 1.4% 감소한 3300억원"이라며 "2019년 대비 관객수 61%, 매출 72%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성수기인 6월부터 관객수가 증가하면서 빠르게 회복 중"이라고 덧붙였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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