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요 “미성년자 성전환 놔두면 안돼” 발언했다 사과 [할리우드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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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니요가 성 정체성 관련 발언이 논란이 되자 사과했다.
US위클리는 8월 7일(현지시간) "니요가 LGBTQ+ 커뮤니티 육아에 대한 무감각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이 발언은 여론의 반발을 샀고 니요는 SNS에 "많은 숙고 끝에, 나는 육아와 성 정체성에 대한 내 발언으로 상처 받았을 모두에게 깊은 사과를 전하고 싶다"고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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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니요가 성 정체성 관련 발언이 논란이 되자 사과했다.
US위클리는 8월 7일(현지시간) "니요가 LGBTQ+ 커뮤니티 육아에 대한 무감각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니요는 최근 BladTV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당신의 어린 아들이 '아빠, 전 여자가 되고 싶어요'라고 말하는데 그냥 내버려두겠나"라며 "언제부터 5,6살짜리 아이가 스스로 인생을 바꿀 결정을 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좋은 생각이었나. 이해할 수 없다"고 미성년자의 성 정체성 문제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 발언은 여론의 반발을 샀고 니요는 SNS에 "많은 숙고 끝에, 나는 육아와 성 정체성에 대한 내 발언으로 상처 받았을 모두에게 깊은 사과를 전하고 싶다"고 글을 남겼다.
그는 "난 항상 LGBTQ+ 커뮤니티를 지지해왔기 때문에 내 발언이 어떻게 무감각하고 모욕적으로 해석될 수 있었는지 이해한다"며 "성 정체성은 미묘하고 난 그 주제에 대해 더 잘 교육할 계획이다. 앞으로의 대화에 더 많은 공감을 가지고 접근하겠다. 모든 사람의 표현의 자유와 행복 추구를 지지한다"고 전했다.
니요는 'So Sick', 'Because Of You' 등으로 유명한 가수 겸 배우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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