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거주자주차장 공유사업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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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낮 동안 비어있는 거주자주차장 공유사업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주차장 공유사업은 공유자(계약자)가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주차 공간이 비어있을 때 공간을 대여하는 사업을 말한다.
시는 주차공유플랫폼 전문업체인 '주차장만드는사람들'과 협약을 맺고 공유자(계약자)들이 주차공간 대여가 가능한 날짜와 시간대를 플랫폼업체로 신청하거나 앱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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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낮 동안 비어있는 거주자주차장 공유사업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주차장 공유사업은 공유자(계약자)가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주차 공간이 비어있을 때 공간을 대여하는 사업을 말한다.
시는 주차공유플랫폼 전문업체인 ‘주차장만드는사람들’과 협약을 맺고 공유자(계약자)들이 주차공간 대여가 가능한 날짜와 시간대를 플랫폼업체로 신청하거나 앱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시간은 거주자주차장의 특성을 고려해 가장 많이 비어있는 평일 낮시간대(9:00~17:00)이다. 주차난이 심각한 상업지역 및 역세권 300m 이내 7개소 210면을 선정하여 시범실시한 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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