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연인’ 회장님 전문 김성원, 방광암 말기로 사망…오늘(8일) 1주기

이슬기 2023. 8. 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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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드라마 ‘파리의 연인’, ‘웃어라 동해야’ 등으로 친숙한 배우 김성원이 세상을 떠난지 1년이 지났다.

故 김성원은 지난 2022년 8월 8일 0시 30분께 사망했다. 향년 85세.

고인은 올해 초 방광임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1937년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현재 중앙대 연극영화과인 서라벌예대 재학 중 1957년 CBS 성우 2기로 데뷔해 라디오 드라마 등에 출연했다.

회장님 전문 배우로 잘 알려진 김성원은 그 후 스크린과 TV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했다. '대명' '천생연분' '독립문' '세월' '조선왕조 500년 한중록' '제2공화국' '파천무' ' '무인시대' '완전한 사랑' '파리의 연인' '두번째 프러포즈' '귀엽거나 미치거나' '웃어라 동해야' '싸인' '서궁' 등 드라마와 '효녀 심청' '실록 김두한' '괴짜 만세' '성춘향' '강남 꽃순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영화에 출연했다.

특히 2004년 최고 시청률 57.6%를 기록하며 종영한 SBS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 박신양 아버지 한성훈 회장 역으로 출연, 시청자들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작품 활동은 2013년 방송된 MBN '대한민국 정치비사'가 마지막이다.

(사진=BS 제공)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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