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주차난 해소 위해 거주자주차장 공유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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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한 거주자주차장 공유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앞서 주차공유플랫폼 전문업체인 '주차장만드는사람들'과 협약을 맺고 공유자(계약자)들이 주차공간 대여가 가능한 날짜와 시간대를 플랫폼업체로 신청하거나 앱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주차공유플랫폼 전문업체 몰에서 CU편의점, 이마트, 롯데마트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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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한 거주자주차장 공유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앞서 주차공유플랫폼 전문업체인 ‘주차장만드는사람들’과 협약을 맺고 공유자(계약자)들이 주차공간 대여가 가능한 날짜와 시간대를 플랫폼업체로 신청하거나 앱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시간은 통상 주차장이 비어있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시는 주차난이 심각한 수정구, 중원구, 분당구 등 7개 지역에 210면을 선정해 시범 실시한 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이용방법은 ARS(자동응답시스템)로 거주자주차장 바닥의 관리번호를 입력하고 이용 후 주차요금을 지불하면 된다. 주차요금은 5분까지는 무료이며, 5분에서 30분까지는 400원, 이후 추가 5분당 100원이다.
공유자(계약자)는 수익금의 30%를 앱 적립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주차공유플랫폼 전문업체 몰에서 CU편의점, 이마트, 롯데마트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성남=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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