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참가자 대이동에…전북경찰청 갑호비상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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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3만 6000여명이 새만금을 떠나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참가자들 안전을 위해 전북경찰이 갑호비상을 발령했다.
특히 강 청장은 경찰관기동대와 전북 내 가용 순찰차 39대, 싸이카 30대를 참가자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투입하라고 지시했다.
강황수 전북청장은 "참가자들이 전북 부안을 떠날때까지 안전하게 이송하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한다"면서 "실제상황인 만큼 참가자들의 안전을 첫 번째로 신경쓰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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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내 가용 순찰차 39대, 싸이카 30대, 경찰관기동대 투입
[부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3만 6000여명이 새만금을 떠나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참가자들 안전을 위해 전북경찰이 갑호비상을 발령했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8일 오전 7시를 기해 도내 15개 경찰관서에 갑호비상을 발령했다.
특히 강 청장은 경찰관기동대와 전북 내 가용 순찰차 39대, 싸이카 30대를 참가자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투입하라고 지시했다.
강황수 전북청장은 "참가자들이 전북 부안을 떠날때까지 안전하게 이송하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한다"면서 "실제상황인 만큼 참가자들의 안전을 첫 번째로 신경쓰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부터 참가국 156개국 3만6000여명이 순차적으로 새만금 영지를 떠난다. 동원대는 버스는 1000대 이상이다. 소요시간은 6시간 이상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새만금을 떠난 대원들은 서울과 수도권 등에 마련된 숙소로 이동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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