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재인폭포’, 郡 최초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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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군수 김덕현)의 '재인폭포'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됐다.
8일 郡에 따르면 재인폭포는 6월 13일 지정 예고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 고시됐다.
연천군에서는 처음으로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재구 문화체육과장은 "앞으로 문화재청과 협의해 재인폭포 관리에 더욱 신경쓰겠다"며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만큼 관광 자원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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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연천군(군수 김덕현)의 ‘재인폭포’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됐다.
8일 郡에 따르면 재인폭포는 6월 13일 지정 예고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 고시됐다. 연천군에서는 처음으로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재인폭포는 신생대 제4기에 만들어진 현무암 주상절리 폭포로 광대 재인과 부인의 사랑이야기에 대한 전설이 더해져 인문학적 요소도 갖춘 자연유산이다.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물줄기, 협곡을 지나 한탄강에 이르는 지형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등 생태적으로도 가치가 높다.
김재구 문화체육과장은 “앞으로 문화재청과 협의해 재인폭포 관리에 더욱 신경쓰겠다”며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만큼 관광 자원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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