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인피니트, 무인도서 최초 해물라면 먹방 "급이 다른 맛" 비결은? [어저께TV]

김예솔 2023. 8. 8.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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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가 해물라면 맛에 빠졌다.

인피니트 멤버들은 완성된 라면을 맛 보고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성규는 "된장 맛이 많이 난다. 우리가 먹던 라면의 맛과 다른데 맛있다"라고 말했다.

성열은 "제주도에서 해물라면을 먹어봤지만 급이 다르다"라며 직접 잡은 박하지와 소라의 맛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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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인피니트가 해물라면 맛에 빠졌다. 

7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5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인피니트가 무인도 생활을 하며 해물 라면 먹방을 선보였다. 

섬 주민에게 라면을 얻은 인피니트 멤버들은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성종은 어제의 실패를 잊고 다시 한 번 겉절이에 도전했다. 성종은 천천히 재료를 체크하면서 요리를 시작했다. 하지만 뭔가 빠진 듯한 느낌을 받았고 성종은 마늘이 아닌 생강을 넣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겉절이 맛을 체크한 성종은 "겉절이 맛이 원래 이런가"라고 의문을 품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비주얼은 완벽한 겉절이가 완성됐다. 하지만 성열은 겉절이 맛을 보고 비명을 질러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성열은 "이건 못 씹겠다"라고 말했다. 

급기야 겉절이를 맛 본 성규는 겉절이를 뱉었다. 성규는 "이걸 먹으면 내가 아플 것 같았다"라며 "뭔가 상한 맛이 난다"라고 말했다. 성종이 간생강을 간마늘로 생각한 것. 

게다가 라면은 물조절에 실패해 싱거운 맛이 났다. 우현은 간을 맞추기 위해 된장을 추가했다. 인피니트 멤버들은 완성된 라면을 맛 보고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국물을 맛 본 성열은 "술 당긴다"라고 말했다. 성규 역시 "각이다"라고 말했다. 

성규는 "된장 맛이 많이 난다. 우리가 먹던 라면의 맛과 다른데 맛있다"라고 말했다. 엘은 "된장 넣는다고 하길래 긴가민가 했는데 말 들었더니 맛있더라"라고 말했다. 성열은 "속이 뜨뜻해지니까 안 춥다"라고 행복해했다. 

성열은 "제주도에서 해물라면을 먹어봤지만 급이 다르다"라며 직접 잡은 박하지와 소라의 맛에 감탄했다. 우현은 "지금까지 먹은 라면 중에 제일 맛있었다"라고 말했다. 성규는 라면의 맛에 대해 표현할 수 없다며 엄지척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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