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영향에 모레까지 강원 영동 최대 500mm 비

2023. 8. 8.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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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은 현재 일본 규슈 남쪽 해상에서 천천히 북진하고 있습니다.

목요일 오전쯤에는 우리나라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내일(9일)부터 차차 전국이 태풍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모레까지 강원 영동에 많게는 500mm 이상의 큰비가 내리겠고요, 전국적으로 거센 비바람이 불겠습니다.

태풍이 보내는 뜨거운 공기로 오늘 강원 영동 지역은 가끔 비가 내리겠고요, 오후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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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은 현재 일본 규슈 남쪽 해상에서 천천히 북진하고 있습니다.

목요일 오전쯤에는 우리나라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내일(9일)부터 차차 전국이 태풍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모레까지 강원 영동에 많게는 500mm 이상의 큰비가 내리겠고요, 전국적으로 거센 비바람이 불겠습니다.

태풍이 보내는 뜨거운 공기로 오늘 강원 영동 지역은 가끔 비가 내리겠고요, 오후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절기상 가을에 접어드는 '입추'이지만 오늘까지 폭염의 기세가 여전하겠습니다.

서울 36도, 광주 37도까지 크게 치솟겠습니다.

태풍은 금요일 오전까지 영향을 주겠고요, 비가 내리면서 폭염은 점차 누그러들겠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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