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에 반했다"..'D.P.2' 손석구가 극찬한 그 배우[인터뷰④]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손석구가 'D.P.'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최현욱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7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D.P.'(디피) 시즌2의 손석구와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D.P.'(디피) 시즌2의 손석구와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D.P.' 시즌2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요원 준호(정해인 분)와 호열(구교환 분)이 여전히 변하지 않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담은 시리즈. 손석구는 103사단 헌병대 대위 임지섭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손석구는 'D.P.' 시즌2의 '불고기 괴담' 에피소드에 대해 "해당 에피소드를 찍기 전에 감독님이 '하나의 독립된 영화를 보는 느낌을 들게 하고 싶다'라는 말씀을 하셨다. 미스테리한 공포 영화 같은 부분이 있고, 장르적이고, 연극적이기도 하고, 이야기의 장소도 확 튀면서 임지섭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는 게 재밌었다"고 밝혔다.
손석구는 "현욱이 나이가 정말 어리다. 20대 초반인데 함께 연기하면서도 '어떻게 그렇게 연기를 잘해? 얼마나 연기를 했어?'라고 물어봤던 기억이 난다. 근데 연기를 시작한 지도 얼마 안 됐더라. 저는 늦게 연기를 시작했고, 물 흐르듯이 연기하는데 오래 걸렸던 것 같은데 현욱이는 연기한 지도 얼마 안 됐는데 어쩜 그렇게 연기를 잘하는지 놀라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줄곧 신기함을 느끼면서 연기했던 것 같다"며 "본인 말로는 긴장이 됐고, 저 때문에 편하게 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 사실은 제가 현욱이한테 도움을 많이 받았다. 진짜 얄밉기도 했다가 안타깝기도 했다가 여러 가지 감정을 보여주는데 대단하더라. 존경스러웠다"고 덧붙였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서준, 성추행+태도 논란 직접 해명 "핑계 같지만.." - 스타뉴스
- 임윤아·이준호, 이러니 열애설까지..달달한 투샷 - 스타뉴스
- 지수♥안보현 영화관 데이트? '밀수' 시사회 나란히 - 스타뉴스
- 김구라, 둘째딸 보며 아빠 미소..직접 보니 '귀요미' - 스타뉴스
- "월수입 1500만원" 자핑♥한동훈, 집 금고에 보관 - 스타뉴스
- "헌팅포차, 꽁초남, 전라 노출"..최현욱, 어쩌다 [★FOCUS]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159주째 1위 '무한 질주' - 스타뉴스
- '역시 월와핸' 방탄소년단 진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3위 '수성' - 스타뉴스
- 최현욱, 왜 이러나? 하다 하다 '셀프 전라 노출' [스타이슈] - 스타뉴스
- '트롯 여제' 입증..송가인, 170주 연속 스타랭킹 女트롯 1위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