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이랑 EPL 득점왕’ 오일 머니 이적설 팀도 똑같네...연봉 1,293억? ‘퇴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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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함께 득점왕을 하더니 이적설도 같다.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Al Riyadiah'에 따르면 알 이타하드는 모하메드 살라 영입을 원한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는 손흥민 영입을 위해 이적료 6000만 유로(약 940억)와 연봉 3000만 유로(약 420억)의 조건으로 4년 계약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아직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갈 준비가 안 됐다. EPL이 좋다.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았다"며 이적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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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과 함께 득점왕을 하더니 이적설도 같다.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Al Riyadiah’에 따르면 알 이타하드는 모하메드 살라 영입을 원한다. 연봉 9,000만 유로(약 1,293억)를 제안했으며 이적료는 6,000만 유로(약 862억)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슈퍼스타의 경력 마무리 무대로 인기 만점이다. 이전보다 수준이 향상됐고 두둑한 연봉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알 나스르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이 시작이었다. 슈퍼스타 효과를 톡톡히 누렸고 다른 선수들에게 시선이 쏠렸다.
최근 슈퍼스타 합류가 늘어났고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후벵 네베스, 칼리두 쿨리발리, 에두아르 멘디, 파비뉴, 사디오 마네 등을 영입하면서 초호화 군단이 형성되는 중이다.
오일 머니의 야망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출신 살라까지 뻗쳤다.
살라 역시 슈퍼스타의 면모를 가지고 있다. 2021/22시즌 손흥민과 함께 23골을 기록하면서 EPL 득점왕에 등극하기도 했다.
살라 역시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흥행을 끌어올릴 적임자로 평가했고 영입을 위한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보인다.
살라와 함께 손흥민에게도 알 이티하드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는 손흥민 영입을 위해 이적료 6000만 유로(약 940억)와 연봉 3000만 유로(약 420억)의 조건으로 4년 계약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 무대로 갈 생각이 없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잔류를 선언했다.
손흥민은 “아직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갈 준비가 안 됐다. EPL이 좋다.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았다”며 이적설을 부인했다.
이어 “예전에 (기)성용이 형이 대표팀 주장은 중국에 가지 않는다고 말한 적이 있다. 돈보다는 좋아하는 리그에서 뛰는 것이 좋다”며 두고두고 주목받을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살라 역시 손흥민처럼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관심을 거부했다.
살라의 에이전트는 “리버풀과 결별을 결심했다면, 계약 연장을 하지 않았다. 여전히 현재에 집중하고 있다”며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을 배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barlebofc, socre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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