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월북 미군 전쟁포로 지정 여부 계속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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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는 판문점에서 무단 월북한 트래비스 킹 이병을 전쟁포로로 분류하는 문제와 관련해 모든 것이 여전히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라이더 대변인은 킹 이병을 전쟁 포로로 규정하지 않기로 했다는 로이터통신 보도와 관련해 그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다른 가능성도 있다며 이 문제를 가장 잘 해결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논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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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는 판문점에서 무단 월북한 트래비스 킹 이병을 전쟁포로로 분류하는 문제와 관련해 모든 것이 여전히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패트릭 라이더 대변인은 현지시각 7일 기자들과 만나 자발적으로 월북한 킹 이병을 전쟁포로로 지정하는 것이 가능한지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라이더 대변인은 킹 이병을 전쟁 포로로 규정하지 않기로 했다는 로이터통신 보도와 관련해 그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다른 가능성도 있다며 이 문제를 가장 잘 해결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논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조사를 계속하고 있으며 더 많은 사실이 수집되면 더 나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라이더 대변인은 국방부나 미국 정부 입장에서 가장 우선 상항은 킹 이병이 무사한지 확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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