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승 도전’ CLE 만나는 류현진, 잰슨과 배터리 호흡..TOR-CLE 선발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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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클리블랜드를 만난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8월 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리는 '2023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을 펼치는 투수는 올시즌 데뷔한 24세 우완 유망주 가빈 윌리엄스.
과연 류현진이 클리블랜드 타선을 어떻게 잠재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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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류현진이 클리블랜드를 만난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8월 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리는 '2023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지난 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토미존 수술 복귀전에 나선 류현진은 올시즌 2번째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아메리칸리그 승률 1위인 볼티모어보다는 수월한 상대를 만났다. 클리블랜드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판매자로 나서며 재정비를 선택한 상황이다.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을 펼치는 투수는 올시즌 데뷔한 24세 우완 유망주 가빈 윌리엄스. 윌리엄스는 올시즌 8경기에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3.38의 안정적인 피칭을 펼쳤다. 평균 시속 95.5마일의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다.
클리블랜드는 스티븐 콴, 안드레스 히메네즈가 테이블 세터로 나서고 호세 라미레즈, 오스카 곤잘레스, 콜 칼훈이 중심타선에 포진했다. 가브리엘 아리아스, 브라얀 로키오, 마일스 스트로, 보 네일러가 하위타선을 책임진다. 주포인 라미레즈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펼친 난투극으로 인해 3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지만 항소해 이날 경기에 정상 출전한다.
토론토는 화제의 신예인 데이비스 슈나이더와 브랜든 벨트가 테이블 세터를 맡는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조지 스프링어, 대니 잰슨이 중심타선을 책임지고 하위타선에는 맷 채프먼, 달튼 바쇼, 캐반 비지오, 폴 데용이 포진한다.
볼티모어전에서 수많은 정타를 허용하며 5이닝 4실점 패전을 기록한 류현진은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과연 류현진이 클리블랜드 타선을 어떻게 잠재울지 주목된다.(자료사진=류현진)
▲토론토 선발라인업 데이비스 슈나이더(LF)-브랜든 벨트(DH)-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B)-조지 스프링어(RF)-대니 잰슨(C)-맷 채프먼(3B)-달튼 바쇼(CF)-캐반 비지오(2B)-폴 데용(SS), SP 류현진
▲클리블랜드 선발라인업 스티븐 콴(LF)-안드레스 히메네즈(2B)-호세 라미레즈(3B)-오스카 곤잘레스(DH)-콜 칼훈(RF)-가브리엘 아리아스(1B)-브랴안 로키오(SS)-마일스 스트로(CF)-보 네일러(C), SP 가빈 윌리엄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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