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감 절정’ 김하성, 아무도 못 막아 13G 연속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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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놀라운 타격감이다.
최근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김하성(28,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1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샌디에이고의 1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1회 첫 타석에서 중견수 라인 드라이브로 물러났으나,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때렸다.
이로써 김하성은 최근 1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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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놀라운 타격감이다. 최근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김하성(28,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1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샌디에이고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LA 다저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샌디에이고의 1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1회 첫 타석에서 중견수 라인 드라이브로 물러났으나,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때렸다.
김하성은 팀이 2-0으로 앞선 3회 LA 다저스 선발투수 토니 곤솔린에게 좌익수 방면 안타를 때린 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이로써 김하성은 최근 1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달 25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부터 매 경기 안타를 때리고 있는 것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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