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광명서 소상공인·자영업자 현장 간담회

정윤주 2023. 8. 8. 0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당 민생채움단과 함께 8일 오후 경기 광명시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를 방문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애로사항을 듣는다.

이에 금융당국은 상환유예 이용 금액과 관련해 차주의 상환계획서에 따라 최장 2028년 9월까지 분할 상환이 가능하게 하는 연착륙 지원방안을 마련했지만, 민주당은 여전히 소상공인들 부담 경감에 미흡하다는 입장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출 상환 어려움 해소 정책적 지원 방안 모색
원내대표단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는 박광온 원내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당 민생채움단과 함께 8일 오후 경기 광명시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를 방문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애로사항을 듣는다.

이 대표는 고금리 장기화와 물가 폭등, 폭염·수해 등에 따른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이 대출을 상환하기 어렵다고 보고, 이들에게 상환능력 회복 대안을 마련해주기 위한 정책적 지원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코로나19로 인해 유동성 문제를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 대한 대출과 만기 연장 및 원금·이자 상환 유예 제도를 실시했다.

해당 대출 만기 연장 및 상환유예 조치는 오는 9월 종료된다.

이에 금융당국은 상환유예 이용 금액과 관련해 차주의 상환계획서에 따라 최장 2028년 9월까지 분할 상환이 가능하게 하는 연착륙 지원방안을 마련했지만, 민주당은 여전히 소상공인들 부담 경감에 미흡하다는 입장이다.

jungl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