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1.65% 상승,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1.09%↑(상보)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가 1.65% 상승하는 등 대부분 반도체주가 상승하자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 이상 상승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09% 상승한 3739.41 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단 엔비디가가 1% 이상 상승했다.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1.65% 상승한 454.17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엔비디아와 관련한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그러나 생성형 AI 호재가 지속될 것이란 기대로 엔비디아는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뿐만 아니라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도 0.85% 상승했다.

다른 반도체업체도 대부분 상승했다. 미국의 대표적 반도체업체 인텔은 0.26%, 브로드컴은 1.75%, 대만의 TSMC는 0.20% 각각 상승했다. 이에 비해 퀄컴은 1.78% 하락했다.

대부분 반도체주가 상승함에 따라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0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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