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부실공사 진상규명 TF', 철근누락 LH아파트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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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8일 지하 주차장 철근을 빠뜨린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 아파트의 보강공사 현장을 찾는다.
당내 '아파트 무량판 부실공사 진상규명 및 국민안전 TF'는 이날 오전 경기 양주 회천 A15 블록 현장을 찾아 보강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한다.
양주 회천 A15블록은 880세대 규모의 행복주택 5개 동으로 구성되며 내년 2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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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국민의힘은 8일 지하 주차장 철근을 빠뜨린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 아파트의 보강공사 현장을 찾는다.
당내 '아파트 무량판 부실공사 진상규명 및 국민안전 TF'는 이날 오전 경기 양주 회천 A15 블록 현장을 찾아 보강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한다.
양주 회천 A15블록은 880세대 규모의 행복주택 5개 동으로 구성되며 내년 2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 단지 지하 주차장에서는 철근이 설치돼야 하는 기둥 154개 전체에서 철근 누락이 확인됐다.
국토부는 오는 10일까지 8억900만원을 들여 154개 기둥 전부에 철판을 보강하고 25개 철골 기둥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보강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이날 현장에는 당에서 김정재 TF 위원장을 비롯한 TF 위원들이 참석한다.
LH 측에서는 이한준 사장과 공공주택사업본부장, 경기북부본부장 등이 자리한다.
chae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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