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과 둘째 계획, 둘 다 딸이었으면” (동상이몽2)[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8. 8.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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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이 4살 딸 수아에 이어 동생을 계획 중이라 말했다.

8월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오상진은 아내 김소영과 2세 계획을 언급했다.

이어 오상진이 2세 계획을 묻자 배다해는 "무조건 딸이었는데 남자 조카가 태어나고 나서. 엄청 놀아줬는데 여자 조카는 손도 못 대겠더라. 부서질 것 같고. 피부도 너무 하얗고"라고 말했다.

오상진은 "둘 다 딸이면 좋을 것 같다. 수아를 키우면서 좋았기 때문에"라고 둘째도 딸을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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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이 4살 딸 수아에 이어 동생을 계획 중이라 말했다.

8월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오상진은 아내 김소영과 2세 계획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장원 배다해 부부가 조카를 돌보며 육아 고수 오상진의 도움을 받았다. 오상진은 딸 수아와 함께 찾아와 이장원 배다해 부부를 조카와 함께 키즈카페의 길로 안내했다.

이어 오상진이 2세 계획을 묻자 배다해는 “무조건 딸이었는데 남자 조카가 태어나고 나서. 엄청 놀아줬는데 여자 조카는 손도 못 대겠더라. 부서질 것 같고. 피부도 너무 하얗고”라고 말했다. 오상진은 “성향이 아들이 잘 맞는 부모가 있고 딸이 잘 맞는 부모가 있다”고 반응했다.

이장원은 “여자는 다해 하나면 돼”라며 아내 사랑을 드러냈고 최병모는 “우리 집에 여자는 규인이 하나면 된다”며 딸 같은 아내 이규인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배다해는 오상진에게 “하나로 끝?”이라며 2세 계획을 질문했고 오상진은 “둘째 계획 중이다”고 답했다. 오상진은 “하나 낳아 키워보니 하나도 힘든데. 이렇게 귀여운 아이를 한 명 더 키워보자. 형제가 큰 힘이 되잖아. 혈육이 있는 것과 없는 건 큰 차이가 있으니까”라고 설명했다.

스페셜MC 강주은도 하나보다 둘이 낫다는데 동의하며 두 아들에 대해 “5살 차이인데 어렸을 때 싸우는 시기가 있다. 결국에는 둘이 너무 좋은 친구가 돼가고 있더라”고 말했다. 오상진은 “둘 다 딸이면 좋을 것 같다. 수아를 키우면서 좋았기 때문에”라고 둘째도 딸을 바랐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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