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복 신이 내렸다” 인피니트 완전체, 무인도 제대로 즐겼다 (안다행)[어제TV]

유경상 2023. 8. 8.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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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완전체가 무인도를 제대로 즐겼다.

8월 7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인피니트 완전체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이 섬으로 향했고 정형돈, 영탁이 빽토커로 출연했다.

강풍에 비까지 내리는 날씨에 인피니트는 전날부터 찾았던 라면이 더 간절해졌고, 리더 김성규는 배를 타고 이웃 섬으로 가서 라면을 구해오자는 묘안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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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완전체가 무인도를 제대로 즐겼다.

8월 7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인피니트 완전체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이 섬으로 향했고 정형돈, 영탁이 빽토커로 출연했다.

5년 만에 컴백한 인피니트가 무인도를 찾아가 하루를 보내고 아침을 맞았다. 리더 김성규는 스케줄을 하고 돌아와 텐트에서 잠든 멤버들을 깨웠고, 멤버들은 강풍에도 곤히 잠이 든 모습으로 전날의 피로를 짐작하게 했다. “몸이 아프다”며 깨어난 멤버들이 만신창이인 가운데 엘은 아침부터 굴욕 없는 미모를 과시해 감탄을 자아냈다.

강풍에 비까지 내리는 날씨에 인피니트는 전날부터 찾았던 라면이 더 간절해졌고, 리더 김성규는 배를 타고 이웃 섬으로 가서 라면을 구해오자는 묘안을 냈다. 남우현은 “무리수를 둔다”며 반대했지만 결국 인피니트 멤버 모두가 라면 생각에 노를 저었다. 13년 호흡이 생각보다 수월하게 노를 저어 이웃 섬에 닿게 했다.

이웃 섬에 사는 유일한 주민은 인피니트의 장작 선물을 받고 라면과 직접 키운 양파와 오이 등을 주며 기념으로 사인을 받았다. 그렇게 라면을 얻어 온 인피니트는 직접 잡은 소라와 박하지를 넣고 가마솥에 라면을 끓였다. 이성열은 “제주도에서 먹은 해물라면보다 더 맛있다”며 “비오고 덥고 싫은데 이것 때문에 하루 더 있고 싶다”고 극찬했다.

박하지와 소라가 들어간 해물라면 국물을 아까워 하던 인피니트는 그대로 매운탕을 끓이자며 낚시에 나섰다. 리더 김성규가 왕족대 낚시를 진두지휘했다. 붐은 “왕족대 너무 힘들다. 장혁이 입술을 떨더라. 너무 힘드니까”라고 걱정했지만 김성규는 “6명이나 있으니까 할 수 있겠다. 이건 성공이다”고 또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몇 번의 시도 끝에 인피니트는 물고기 두 마리를 잡는 데 성공했고 안정환은 “자연이 처음에 많이 안 준다. 조금 주다가 나중에 훅 주더라”고 말했다. 그 말대로 인피니트는 결국 더 많은 물고기를 잡았다. 여기에 이성종의 통발에 실한 문어가 잡혀 감탄을 자아냈다. 이성종은 “이번에 어복이 많다 못해 흘러 넘쳤다. 어복 신이 내렸다. 터졌다”고 자평했다.

그렇게 수확한 해산물로 문어숙회, 문어튀김, 매운탕, 간장비빔국수, 오이무침을 만들어 먹기로 했다. 이성열은 깔끔한 생선손질로 안정환에게 “저 정도면 포장해서 납품해도 되겠다”는 극찬을 받았다. 이미 두 차례 배추 겉절이에 실패한 이성종은 오이무침에 도전 드디어 성공했지만 허무하게 쏟아버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엘은 간장비빔국수를 만들며 금손 인증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레이먼킴, 정호영 셰프가 성훈, 양치승, 초아가 잡은 해산물로 새로운 맛의 향연, 섬마카세를 예고하며 흥미를 더했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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