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엄마 계모, 8살차 오빠 시켜 날 때려” 사돈 부부 아내 오열 (결혼지옥)[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8. 8. 05: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돈 부부 아내가 친모와 오빠의 폭행을 고백하며 오열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돈 부부 아내는 남편의 사랑과 관심을 갈구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 이유로 어린 시절을 들었다.

아내는 "오빠한테나 엄마한테나 맞고 살았다. 계모였다"며 친엄마를 계모라고 표현했다.

아내는 "6살, 7살 때도 맞았다. 일기 안 썼다는 이유로 밤부터 새벽까지 계속 맞았다. 엄마가 오빠를 시켜서 엄마가 안 되면 오빠가 때렸다"며 친오빠와 8살 차이가 났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돈 부부 아내가 친모와 오빠의 폭행을 고백하며 오열했다.

8월 7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결혼 7년차 박지수(31) 이우주(30) 부부가 사랑받고 싶어 vs 돈 좀 아껴 사돈 부부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돈 부부 아내는 남편의 사랑과 관심을 갈구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 이유로 어린 시절을 들었다. 아내는 “항상 제 말을 들어주는 사람이 가족이었어야 하는데 어렸을 때부터 저는 쭉 혼자 지냈다. 항상”이라며 외롭고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털어놨다.

아내는 “오빠한테나 엄마한테나 맞고 살았다. 계모였다”며 친엄마를 계모라고 표현했다. 아내는 “친엄마인데도 자꾸 욕설, 비아냥, 사정을 설명해도 네가 문제라고. 숨 막히는 생활을 했다. 힘들었던 학교생활도 엄마는 네가 당한 거지, 내가 당한 거냐고 했다”며 오열했다.

아내는 “6살, 7살 때도 맞았다. 일기 안 썼다는 이유로 밤부터 새벽까지 계속 맞았다. 엄마가 오빠를 시켜서 엄마가 안 되면 오빠가 때렸다”며 친오빠와 8살 차이가 났다고 설명했다.

아내는 “항상 비교당하고 무시당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으로 만들었던 것 같다”며 “(엄마를) 증오하고 이 세상에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결혼하고 나서 학대가 멈췄다”고도 했다. (사진=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