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엄마 계모, 8살차 오빠 시켜 날 때려” 사돈 부부 아내 오열 (결혼지옥)[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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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 부부 아내가 친모와 오빠의 폭행을 고백하며 오열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돈 부부 아내는 남편의 사랑과 관심을 갈구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 이유로 어린 시절을 들었다.
아내는 "오빠한테나 엄마한테나 맞고 살았다. 계모였다"며 친엄마를 계모라고 표현했다.
아내는 "6살, 7살 때도 맞았다. 일기 안 썼다는 이유로 밤부터 새벽까지 계속 맞았다. 엄마가 오빠를 시켜서 엄마가 안 되면 오빠가 때렸다"며 친오빠와 8살 차이가 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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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 부부 아내가 친모와 오빠의 폭행을 고백하며 오열했다.
8월 7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결혼 7년차 박지수(31) 이우주(30) 부부가 사랑받고 싶어 vs 돈 좀 아껴 사돈 부부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돈 부부 아내는 남편의 사랑과 관심을 갈구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 이유로 어린 시절을 들었다. 아내는 “항상 제 말을 들어주는 사람이 가족이었어야 하는데 어렸을 때부터 저는 쭉 혼자 지냈다. 항상”이라며 외롭고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털어놨다.
아내는 “오빠한테나 엄마한테나 맞고 살았다. 계모였다”며 친엄마를 계모라고 표현했다. 아내는 “친엄마인데도 자꾸 욕설, 비아냥, 사정을 설명해도 네가 문제라고. 숨 막히는 생활을 했다. 힘들었던 학교생활도 엄마는 네가 당한 거지, 내가 당한 거냐고 했다”며 오열했다.
아내는 “6살, 7살 때도 맞았다. 일기 안 썼다는 이유로 밤부터 새벽까지 계속 맞았다. 엄마가 오빠를 시켜서 엄마가 안 되면 오빠가 때렸다”며 친오빠와 8살 차이가 났다고 설명했다.
아내는 “항상 비교당하고 무시당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으로 만들었던 것 같다”며 “(엄마를) 증오하고 이 세상에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결혼하고 나서 학대가 멈췄다”고도 했다. (사진=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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