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한 미사일·핵무기 규탄…대화 관여 희망"

이화영 2023. 8. 8.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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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계속된 북한의 도발에 대해 규탄 입장을 거듭 밝히고 대화 관여를 촉구했습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7일 이뤄진 브리핑에서 최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군수 공장 사찰 의도에 대한 질문을 받고 "우리는 북한의 최근 몇 주간 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북한의 핵무기 추구 행위 역시 규탄한다"면서 "북한과 대화에 관여하기를 희망하고 있지만, 그들은 그럴 의도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미국 #북한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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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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