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눈물 뚝뚝, ♥차세찌와 비공식 ‘쉬는부부’ 제5의 멤버 등극[결정적장면]

하지원 2023. 8. 8.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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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가 '쉬는부부' 제5의 비공식 멤버가 됐다.

8월 7일 방송된 MBN '쉬는 부부'에서 한채아는 쉬는 부부들이 상처를 털어놓는 모습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본 김새롬은 "'쉬는 부부'에는 다섯 커플이 함께하고 있다"며 한채아가 비공식 '쉬는부부' 5의 멤버임을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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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한채아가 '쉬는부부' 제5의 비공식 멤버가 됐다.

8월 7일 방송된 MBN '쉬는 부부'에서 한채아는 쉬는 부부들이 상처를 털어놓는 모습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본 김새롬은 "'쉬는 부부'에는 다섯 커플이 함께하고 있다"며 한채아가 비공식 '쉬는부부' 5의 멤버임을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 한채아는 "저기 안에 들어가 있는 기분이다"며 웃었다.

앞서 한채아는 남편 차세찌와 각방을 썼던 일화 등을 언급하며 "부부싸움을 할 때 내 탓이 아닌 상대방 탓을 했다. 아니면 상황 탓을 했다"며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상대방 마음을 생각하게 되더라"고 '쉬는부부'를 통해 성장하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이날 한채아는 "우리 부부는 행복하다. 더 행복해지고 있다"며 "내가 좀 달라졌다, 결혼하면 남편과 아내가 그냥 살면 된다고 가볍게 하다가, 요즘에는 의미도 생각하게 됐다. '부부란 과연 뭘까', 서로 노력해야지 더 나빠지지 않고 좋아진다고 생각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혜성 전문의는 상처를 지워나가는 부부들 모습을 보며 "우리가 속으로는 생각하고 살지만, 이렇게 음악, 조명, 분위기, 여건이 만들어 줄 수 있고, 그런 말이 저절로 나올 수 있게 하는 대화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밝혔다.

홍성우도 "전국 부부들이 다 봤으면 좋겠다"고 공감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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