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시母 위해 5성급 호텔 마사지 플렉스 “어머니 저 싸가지 있어요?”(관종언니)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지혜가 시어머니와의 다정한 관계로 시선을 끌었다.

8월 7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밥도둑의 최강자! 이지혜 시어머니표 가지김치(대박레시피,제철음식)’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시어머니와 함게 요리에 나섰다. 이지혜는 "오늘은 가지김치를 선보이겠다. 가지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사랑에 빠질 수 있다"라며 시어머니표 가시김치 레시피를 공개하겠다고 설명했다.

요리 하면서 이지혜는 가지 4개를 보며 "싸가지다"라는 개를 날렸다. 시어머니의 반응이 미지근하자 이지혜는 바로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했다.

하지만 그는 개그를 포기하지 않았고, 시어머니가 가지를 4등분 하자 "이렇게 4등분 하니까 싸가지 맞네. 어머니 저 싸가지 있어요 없어요?"라고 물었다. 시어머니는 "있..."이라고 말하다가 "싸가지가 있다고 하면 어떻고 없다고 어떻고. 말하기 곤란하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요리가 완성 된 후 이지혜는 “지금 음식을 하면서 어머니가 세 시간을 서가지고 계셔서 어머니 관절이 안 좋으신데 너무 미안하다”라고 미안함을 전했고 시어머니는 “괜찮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허물 없는 관계가 시선을 끌었다.

이에 이지혜는 “그래서 5성급 B호텔 마사지를 바로 예약을 해드렸다. 어머니가 괜찮다고 하셨지만 내가 이런 선견지명이 있었다”라며 시어머니를 위해 거하게 플렉스를 했다고 밝혔고 시어머니는 “(사실은)너무 행복해요”라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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