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CFO 교체, 테슬라 1%-니콜라 4%, 전기차 일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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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가 일제히 상승했음에도 테슬라가 최고재무책임자(CFO)를 교체함에 따라 테슬라가 1% 가까이 하락하자 전기차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테슬라는 CFO를 교체를 발표했다.
미국 전기차의 선도업체인 테슬라가 하락하자 다른 업체도 일제히 하락했다.
테슬라의 대항마 리비안은 전거래일보다 3.88% 하락한 24.28 달러를, 루시드는 3.17% 하락한 6.4 달러를, 니콜라는 4.40% 하락한 2.39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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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가 일제히 상승했음에도 테슬라가 최고재무책임자(CFO)를 교체함에 따라 테슬라가 1% 가까이 하락하자 전기차가 일제히 하락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0.95%, 니콜라는 4.40%, 루시드는 3.17%, 리비안은 3.88% 각각 급락했다.
이날 테슬라는 CFO를 교체를 발표했다. 지난 4년 동안 CFO로 일해온 재커리 커크혼이 사임하고, 후임에는 바이바드 타네자 최고회계책임자(CAO)가 임명됐다.
커크혼은 테슬라에서 13년간 일했으며, 지난 4년 동안 CFO를 지냈다.
그의 사임 이유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경영층 교체로 리더십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우려로 이날 테슬라는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커크혼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화폐) 전문가로 알려졌다.
그는 미국의 SNS 링크드인에 올린 글에서 “13년 전 이 회사의 일원이 된 것은 특별한 경험이었으며, 우리가 함께 해온 일들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재능 있고 열정적이며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리더십과 낙관주의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미국 전기차의 선도업체인 테슬라가 하락하자 다른 업체도 일제히 하락했다.
테슬라의 대항마 리비안은 전거래일보다 3.88% 하락한 24.28 달러를, 루시드는 3.17% 하락한 6.4 달러를, 니콜라는 4.40% 하락한 2.39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날 미국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호조로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는 1.16%, S&P500은 0.90%, 나스닥은 0.61% 각각 상승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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