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철근 누락' 양주 아파트 현장 방문…보강공사 점검

이비슬 기자 2023. 8. 8. 0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8일 철근 누락으로 문제가 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아파트 현장 점검에 나선다.

국민의힘 아파트 무량판 부실공사 진상규명 및 국민안전 TF(태스크포스)는 이날 오전 양주화천 A15 아파트 건설공사 6공구 현장을 방문해 보강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LH가 발주한 무량판 구조 공공아파트 15개 단지 지하 주차장에서 확인된 철근 누락사태의 진상규명과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4일 TF를 출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실공사 진상규명 TF' LH아파트 보강 진행 상황 확인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아파트 무량판 부실공사 진상규명 및 국민안전 TF' 임명장 수여식 2023.8.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국민의힘은 8일 철근 누락으로 문제가 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아파트 현장 점검에 나선다.

국민의힘 아파트 무량판 부실공사 진상규명 및 국민안전 TF(태스크포스)는 이날 오전 양주화천 A15 아파트 건설공사 6공구 현장을 방문해 보강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주화천 A15는 철근 누락이 확인된 15개 LH아파트 중 공사가 진행 중인 6곳 가운데 하나다.

이날 현장에는 TF 위원장이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김정재 의원과 박정하·서범수·홍석준 의원이 동행한다. 이한준 LH 사장을 포함한 LH 관계자들도 참석해 건설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TF 소속 한 의원은 "문제가 생긴 부분을 어떻게 보강하고 국민에게 얼마나 심적으로 안정감을 줄 것인지 살펴볼 예정"이라며 "이후에는 감리 등 이권 카르텔과 문제 발생 원인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LH가 발주한 무량판 구조 공공아파트 15개 단지 지하 주차장에서 확인된 철근 누락사태의 진상규명과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4일 TF를 출범했다.

b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