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만 더’ 박성신, 심장 질환 돌연사→母 박재란 장례식장서 기절…오늘(8일) 9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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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성신이 세상을 떠난 지 벌써 9년이 됐다.
한편 가수 박재란은 2020년 한 방송에 출연해 둘째 딸 박성신을 회상, "대전에서 사위에게 전화가 왔다. 갑자기 쓰러져서 사망했다고 하더라. 장례식장에 있던 딸의 영정사진 앞에서 기절했다. 정신을 차렸을 때는 모든 장례 절차가 끝난 후였다. 사위가 딸의 묘지를 안 알려줬다. 딸의 마지막 순간을 하지 못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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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박성신이 세상을 떠난 지 벌써 9년이 됐다.
고(故) 박성신은 지난 2014년 8월 8일 45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사망 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평소 심장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박성신은 가수 박재란의 딸로 1988년 제9회 강변가요제에서 '비오는 오후'로 가창상과 장려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특히 1990년 발매된 '한번만 더'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 해 대한민국 영상 음반대상 골든디스크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이후 1991년 2집 앨범 '크림 하나 설탕 하나'를 마지막으로 연예 활동은 거의 하지 않았고, CCM가수로 활동해왔다.
박성신의 남편 임인성 목사는 아내를 보내며 "가난한 목사의 아내로 방송을 하지 않고 지냈다"며 "오빠 동생으로 만났는데 처음부터 사랑했고, 지금도 미안하고 사랑한다는 말 밖에 해줄 게 없다. 목사일 때문에 못해준 게 너무 많아 미안하다"고 말했다.
한편 가수 박재란은 2020년 한 방송에 출연해 둘째 딸 박성신을 회상, “대전에서 사위에게 전화가 왔다. 갑자기 쓰러져서 사망했다고 하더라. 장례식장에 있던 딸의 영정사진 앞에서 기절했다. 정신을 차렸을 때는 모든 장례 절차가 끝난 후였다. 사위가 딸의 묘지를 안 알려줬다. 딸의 마지막 순간을 하지 못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앨범 재킷,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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