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생행보 재개…취약차주 소상공인·자영업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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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취약차주 소상공인·자영업자 보호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대표는 민생 현장을 찾아 실질적으로 소상공인 및 취약차주들이 겪는 어려움을 청취한 뒤, 이를 바탕으로 정부·여당에 추경 편성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주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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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서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취약차주 소상공인·자영업자 보호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경기도 광명시 일직로에 위치한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에서 간담회를 진행한다.
전날(7일) 휴가로부터 당무에 복귀한 이후 늘어나는 가계부채에 대한 정부차원의 대책을 요구했는데, 그 일환으로 민생 행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민생행보를 통해 줄곧 얘기해왔던 부채 해결을 위한 추가경정에산(추경) 편성 필요성을 부각하고, 정부의 재정지출을 늘리고 부실채권을 처리하는 '배드뱅크' 설치를 재차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무엇보다도 민주당이 제안한 '배드뱅크 기금 설치법' 처리를 서둘러야 한다"며 "추경을 하자는 소리가 듣기 싫더라도 해야 할 일은 하는 것이 진정한 용기"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민생 현장을 찾아 실질적으로 소상공인 및 취약차주들이 겪는 어려움을 청취한 뒤, 이를 바탕으로 정부·여당에 추경 편성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주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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