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전·충남(8일, 화)…'찜통 더위’ 열대야·소나기

(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8일 대전·충남은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 대전 동구 용수골어린이공원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8일 대전·충남은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최저기온은 24~26도, 최고기온은 35~36도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계룡·금산·천안·청양 24도, 공주·아산·예산·부여·서산·당진·홍성·서천 25도, 대전·논산·태안·보령 26도다.

최고기온은 공주·계룡·금산·천안·아산·예산·청양·서산·당진·보령·서천 35도, 대전·논산·부여·태안·홍성 36도로 예상된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에 바람이 초속 3~9m로 불고 물결은 0.5~1.5m로 일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가 발표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예상 등급은 각각 '보통'이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도심지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며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