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투자리서치회사 "에너지주 전망 낙관적"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8. 8.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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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 리서치 회사 3포틴 리서치의 워런 파이스 공동 창립자는 "에너지주의 전망이 낙관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파이스 창립자는 현지시간 4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원유시장을 여러 가지 다른 관점에서 보는 원유 모델을 갖고 있다"며 "해당 모델은 7월 초에 낙관적으로 뒤집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오랜 원유 관찰자로서 이해가 된다"며 "올해가 되면서 원유 투기자들을 비롯한 모두가 경기침체에 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파이스 창립자는 "헤지펀드와 원유시장 내 다른 투기자들이 매도 포지션을 늘리고 일어나지 않은 경기침체에 대비했다"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나머지 국가들은 마침내 감산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그들의 목표는 시장 내 매도 포지션을 빼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문제가 끝날 때쯤이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단기적으로 에너지 섹터의 큰 상승 동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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