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美 7월 CPI, 연준에 또 하나의 좋은 소식 될 것"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8. 8. 04:33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위스 최대 투자은행(IB)인 UBS의 조나단 핑글 수석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또 하나의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핑글 이코노미스트는 현지시간 7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이 목요일에 인플레이션과 관련된 또 하나의 좋은 소식을 듣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0.19% 오르고 상황이 완화되고 있는 것처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요소들이 조금은 엇갈리겠지만 연준 위원들은 대체로 이를 환영할 것"이라며 " 6월 CPI 개선이 단 한 번 있는 일이 아니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지표는 연착륙 기대감을 키우고 FOMC 위원들의 환영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입추인데 펄펄 끊네"…전력수요 역대 최대 찍었다
- LH, '철근누락' 여파에 내부 직원도 수사 의뢰
- 美, 中 반도체 전쟁 또 일촉즉발…투자도 끊는다 [글로벌 뉴스픽]
- '머스크 오른팔' CFO 돌연 사임…주가 '미끌'
- [조간브리핑] "임금 40% 올려달라"…전기차 전환에 위기감 느끼는 美 노조
- 저커버그 26일 '현피' 제안…머스크 "MRI검사 후 결정"
- 올여름 유럽 '항공대란' 불가피…인력난·산불 겹악재
- 국민연금, 수급자 9.4% 증가할 때 가입자 0.7% 증가
- 개미들, 이번달 삼성전자 쓸어담아…'이차전지 쏠림 완화'
- 여성근로자 급여 남성 60% 수준…연평균 2천만원 덜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