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입추에도 무더위 이어져…낮 최고 3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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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인천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36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도 높아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36도, 옹진군 29도 등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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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8일 인천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36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도 높아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24도, 계양구·부평구·서구·옹진군 25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중구 26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36도, 옹진군 29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겠다"며 "노약자와 만성질환자 등의 건강관리 및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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