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하우스 속초 ‘위드유’ 45억원에 매물로 나왔다
한국 대표 휴양지인 강원도 속초에서 테라스를 갖춘 게스트하우스 ‘위드유’가 45억원에 매물로 나왔다. 고속버스터미널 맞은 편에 있어서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커뮤니티 공간과 객실을 갖춰 워케이션 용도 등으로 사용하기에 좋다.
이 매물 중개는 땅집고옥션 운영사인 BTG중개법인이 담당한다. 이 건물은 대지 1045㎡(316.11평), 연면적 905.32㎡(273.86평) 규모다. 2개 필지에 지하 1층~지상3층 규모 본관, 지상 1층 별관으로 이뤄졌다. 본관은 일반상업지역으로 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이용 중이다. 별관은 일반상업지역과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주택이다.
위드유는 2016년 숙박시설로 전면 리모델링해 준신축급이다. 본관에는 더블룸과 트윈룸, 트리플룸 등 총 22개 객실이 있다. 최대 57명 수용 가능하다. 별관에는 디럭스 트리플룸과 스위트 패밀리룸, 벙크트윈룸 등 총 5개 객실이 있으며 최대 17명 수용할 수 있다. 지하 1층과 4층은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외부에는 주차장과 테라스가 있다.
위드유는 속초 고속버스터미널 바로 맞은편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관광객 수요가 풍부한 편이다. 대로변에 있어 눈에 잘 띄고, 아고다·호텔스닷컴 등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 예약이 많아 객실 점유율도 높다. 속초해수욕장까지는 도보로 5분 거리다. 설악산과 아바이마을, 속초항, 대포항, 청초호 등 속초 주요 명소도 대중교통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버스터미널이 가깝고, 객실과 커뮤니티 공간을 두루 갖춰서 사옥이나 워케이션 장소로 활용하기 적합하다
정을용 BTG부동산중개법인 대표는 “주변 시세와 비교하면 가격 경쟁력이 확실한 매물로 보인다”며 “지하 공간과 지상 4층(전용40평)에 다른 시설을 유치하면 추가 수익을 낼 수도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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