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출신’ 김채원, ‘치킨 판타지 러브’ 출연
손봉석 기자 2023. 8. 8. 02:18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김채원이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연기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소속사가 전했다.
지난 4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웹드라마 ‘치킨 판타지 러브’에서 김채원은 모태솔로이자 사회인인 ‘모대솔’ 역을 맡아 모두가 퇴근한 사무실에서 혼자 야근하는 직장인의 애환을 솔직하면서도 담백한 연기로 풀어냈다.
또, 야근 중 보상 심리로 인해 시킨 치킨을 먹고 자신이 꿈꾸던 이상형인 까칠한 듯 다정한 남사친과의 달콤하고 가슴 설레는 로맨스를 그려냈다.
김채원이 주연을 맡은 4부작 웹드라마 ‘치킨 판타지 러브’는 어느 날 한 치킨 전단지를 발견하고 시킨 치킨을 한 입 베어 문 순간, 이상형의 남자가 나타나 연애가 시작되는 연애 세포 유발 프로젝트 판타지 로맨스다.

매회 각자 다른 치킨을 시킬 때마다 다른 성격과 매력을 지닌 이상형과의 연애를 그려내며 설렘과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김채원은 2015년 걸그룹 에이프릴로 데뷔, 다채로운 매력과 가창력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이후 연기에 도전,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웹드라마 ‘3인칭 연애시점’ 등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연극 ‘운빨로맨스’에 출연하는 등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웹드라마 ‘치킨 판타지 러브’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공식] 차가원 측“MC몽과 불륜설, 사실무근…보도 매체 상대 법적대응”
- 이미주, 데뷔 전 소속사 만행 폭로…“다 사기꾼, 위약금 물고 나와”
- ‘손예진♥’ 현빈, DNA 몰빵 子에 “더 크면 걱정 생길 것 같다” (요정식탁)
- [공식] 윤박♥김수빈, 결혼 2년 만 경사…“내년 1월 출산 예정”
- [공식] ‘용감한 형제들4’ 측 “이이경 당분간 하차, 게스트 체제로”
- [공식] 정동원, 내년 2월 23일 해병대 간다
- 박나래, 첫 경찰 조사 받았다···매니저 추가 고소
- [단독] ‘60억 추징’ 이하늬, 기획사 미등록 혐의 송치
- [전문] ‘유방암 투병’ 박미선, 공구 논란에 결국 사과 “생각 짧았다”
- [단독] 서혜진 “월급 토해내라” 10년 지기 ‘오른팔’ 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