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오상진, "형제가 큰 힘 될 것 같아, 둘째도 딸 낳고 싶어"…둘째 계획 고백

김효정 2023. 8. 8. 02: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상진이 둘째 계획을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오상진이 이장원 배다해 부부와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오상진은 이장원 배다해 부부에게 2세 계획에 대해 물었다.

이어 배다해는 오상진에게 딸 수아 하나로 끝이냐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오상진이 둘째 계획을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오상진이 이장원 배다해 부부와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오상진은 이장원 배다해 부부에게 2세 계획에 대해 물었다. 그는 "만약에 아이를 낳으면 아들과 딸 어느 쪽이 좋냐?"라고 물었다.

이에 배다해는 "원래는 무조건 딸이었다. 그런데 조카 로운이가 태어나고 정말 격하게 많이 놀아준 후로는 여자 조카는 손도 못 대겠더라. 부서질까 봐 겁이 나서"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오상진은 "성향상 딸이 더 맞기도 하고 아들이 더 맞기도 하다"라고 했고, 이장원은 "여자는 다해 하나로 된다"라며 애정 넘치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배다해는 오상진에게 딸 수아 하나로 끝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오상진은 둘째를 계획 중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상진은 "하나를 낳아서 키워보니 힘든데 이렇게 귀여운 아이라면 하나 더 키워보자는 마음이 들었다"라며 "그리고 형제가 큰 힘이 되는 것 같다"라고 둘째를 계획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를 보던 강주은도 "하나보다는 둘이 낫다. 우리 집도 다섯 살 차이인데 한창 싸우는 시기가 있다. 하지만 결국엔 둘이 너무 좋은 친구가 되더라"라고 조언했다. 그리고 오상진은 딸 수아를 키우면서 너무 좋았다며 둘 다 딸이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