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29일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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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원주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사업(본지 7월 24일자 11면)이 이달 중 첫삽을 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원주 태장동 옛 캠프롱 부지에서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착공식을 갖는다.
특히 원주IC, 북원주IC와 인접해 강원특별자치도는 물론 경기 남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등과의 연결이 수월하다는 뛰어난 지리적 접근성이 뒷받침되면서 전문과학관을 통한 새로운 원주관광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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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원주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사업(본지 7월 24일자 11면)이 이달 중 첫삽을 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원주 태장동 옛 캠프롱 부지에서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착공식을 갖는다. 지난 2020년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전문과학관 공모사업’ 선정 후 3년 만의 착공이다. 그동안 기본·실시설계와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을 진행해 왔다.
부지면적 2만4000㎡, 연면적 7005㎡, 지상 3층, 전시면적 2833㎡ 규모로 오는 2025년 완공이 목표다. 국비 263억원, 도비 53억원, 시비 123억원 등 총 439억원을 투입해 생명, 건강, 의료에 특화된 전문과학관을 선보일 계획이다.
완공되면, 과학관 불모지라는 오명을 벗으며 지역내 과학문화 향유 기회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원주IC, 북원주IC와 인접해 강원특별자치도는 물론 경기 남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등과의 연결이 수월하다는 뛰어난 지리적 접근성이 뒷받침되면서 전문과학관을 통한 새로운 원주관광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 이를 계기로 상대적으로 개발에서 소외됐던 북부권 활성화를 통한 지역 균형 발전 등의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옛 캠프롱 공원 조성 사업이 관련 행정절차를 최근 완료하고 조만간 착수를 앞두고 있는 데다 시립미술관, 청소년 문화의집, 원주 첫 공인수영장 등도 본격적 추진이 임박, 장기 방치됐던 옛 캠프롱 부지 활용을 통한 원주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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