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로 포스코 신축공사 피해 해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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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소양로 포스코더샵 스타리버 신축 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인근 소양로 e편한세상아파트 입주민들이 공사 중 발생하는 소음과 먼지 등으로 민원을 제기하고 나섰다.
7일 본지 취재결과 소양로 e편한세상아파트 입주민들로 구성된 피해대책위원회는 최근 춘천시와 춘천시의회에 포스코 신축공사로 인한 주민피해 민원 해결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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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매주 만나 협의 진행 중”
시 “양측 원만한 조율 위해 노력”
춘천 소양로 포스코더샵 스타리버 신축 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인근 소양로 e편한세상아파트 입주민들이 공사 중 발생하는 소음과 먼지 등으로 민원을 제기하고 나섰다.
7일 본지 취재결과 소양로 e편한세상아파트 입주민들로 구성된 피해대책위원회는 최근 춘천시와 춘천시의회에 포스코 신축공사로 인한 주민피해 민원 해결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피해대책위는 “1년 전부터 이어진 공사에 따라 1431세대 입주민들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다”며 “본격적인 구조물 공사가 시행되면 소음, 진동, 비산먼지 등의 직접적인 피해와 조망권, 일조권등의 간접적인 피해, 인근 초교를 등하교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상 문제 등 지금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큰 피해가 예상된다”며 주민 민원 해결을 요청했다.
피해대책위는 내주 중으로 간담회를 열 예정으로 시 관계자와 시의원들의 참석을 요청한 상황이다.
춘천시는 해당 민원과 관련해 주기적으로 e편한세상 입주민, 시공사 측과 함께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시공사 측은 “거의 매주 만나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막바지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양측이 원만하게 협의할 수 있도록 중간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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