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문화광부학교 지역문화유산 발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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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영월이 최근 '문화광부학교 시민기록자 프로젝트'를 통해 영월만의 문화유산 가치 재발견에 나서 결과가 주목된다.
김성민 대표는 "문화광부학교 시민기록자 양성 교육 과정에 참여한 각계각층 군민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영월 문화아카이브를 진행해 영월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면 문화도시 영월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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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강의 등 실습 프로젝트
“문화아카이브 지역발전 기여”
문화도시 영월이 최근 ‘문화광부학교 시민기록자 프로젝트’를 통해 영월만의 문화유산 가치 재발견에 나서 결과가 주목된다.
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 김성민)은 지난 6월 15일 문화예술회관 소회의실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한 20대부터 70대에 이르는 남녀노소 군민 15명을 대상으로 문화광부학교 시민기록자 양성 과정 오리엔테이션을 마련했다.
이어 22일 노명환 한국외대 정보기록학과 교수의 ‘영월지역의 아카이빙과 문화관광’주제의 수업을 시작으로 이달 현재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진용선 아리랑아카이브 대표와 최명환 강원대 강원문화연구소 연구원 등을 초청해 모두 7회에 걸친 교육과 영월 문화유산을 기록하는 아카이브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또 오는 10일에는 서영걸 사진작가, 17일 조명대 한국외대 겸임교수, 24일 이연창 서울대 기록학대학원 겸임교수 등을 통해 3회 교육을 마련하는 한편 8월 한달간 구술 채록과 사진·영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영월 문화유산을 직접 발굴하고 아카이브하는 실습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민 대표는 “문화광부학교 시민기록자 양성 교육 과정에 참여한 각계각층 군민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영월 문화아카이브를 진행해 영월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면 문화도시 영월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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