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치매 예방 전방위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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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이 치매 예방·극복과 인식개선을 위해 검진·교육에 나선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8~11월 지역내 경로당을 찾아가 치매 1차 조기검진·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센터는 전문 강사를 활용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치매예방교육을 하고, 치매안심센터사업과 서비스, 프로그램 안내, 치매 파트너 홍보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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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이 치매 예방·극복과 인식개선을 위해 검진·교육에 나선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8~11월 지역내 경로당을 찾아가 치매 1차 조기검진·교육을 진행한다. 조기검진·교육은 지난 1일 해안면 소재 경로당에서 시작됐다. 센터는 경로당 91곳을 방문해 6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조기 검진을 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치매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센터에 등록해 원격진료, 가정방문, 인지강화교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 여름철 온열질환 관리법 교육과 혈압 측정 등을 한다.
이후 센터는 전문 강사를 활용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치매예방교육을 하고, 치매안심센터사업과 서비스, 프로그램 안내, 치매 파트너 홍보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이밖에도 센터는 치매 사전 예방과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에 등록된 환자를 대상으로 한림대병원 정신의학과와 연계해 주 1회 치매 원격진료를 하고 있으며, 방산면 현리와 장평리를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해 주 1회 치매 예방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참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해 맞춤형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조인숙 군 건강증진과장은 “각 마을을 방문해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조기 검진을 통해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최소화고,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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