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약체' 클리블랜드 상대 첫 승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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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부상에서 돌아온 토론토 류현진이 복귀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지난 2일 14개월 만의 선발 복귀에서 5이닝 4실점, 절반의 성공을 거뒀던 류현진은, 오늘(8일) 오전 8시 10분 아메리칸 리그 하위권인 클리블랜드 원정에 나섭니다.

류현진이 복귀전 이후 "구속만 되찾는다면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고, 클리블랜드가 주축 타자 이탈로 공격력이 현격히 약화된 만큼 승산은 충분하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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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