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찌♥’ 한채아 “남편들 꼭 술 먹을 때 ‘건전하게 마셨다’고 해” (쉬는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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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부부' 한채아가 술자리 때문에 갈등을 겪는 부부 사연에 생각을 밝혔다.
8월 7일 방송된 MBN '쉬는 부부'에서 한채아는 합방 대신 술자리를 선택한 복층남 사연에 "남편들은 꼭 술 먹을 때 '나 그냥 건전하게 마셨다'는 이야기를 계속 한다"며 "그게 중요한 게 아닌데"라고 답답해했다.
한편 이날 복층남은 "술을 마셨다기보다 대화 주제가 아내들에 대한 이야기였다. 조금 더 깊이 있는 대화들을 해서 좋았고, 다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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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쉬는부부' 한채아가 술자리 때문에 갈등을 겪는 부부 사연에 생각을 밝혔다.
8월 7일 방송된 MBN '쉬는 부부'에서 한채아는 합방 대신 술자리를 선택한 복층남 사연에 "남편들은 꼭 술 먹을 때 '나 그냥 건전하게 마셨다'는 이야기를 계속 한다"며 "그게 중요한 게 아닌데"라고 답답해했다.
이에 신동엽은 "아니 왜 여기 와서 화풀이를 하시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한채아는 "들어주는 데가 없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복층남은 "술을 마셨다기보다 대화 주제가 아내들에 대한 이야기였다. 조금 더 깊이 있는 대화들을 해서 좋았고, 다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해명했다. 구미호는 "원래 약속한 게 있었다, 각방 안 쓰기로 했는데 약속 어기고 술을 골라서 좀 그랬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한채아는 "남편과 아내 생각이 다른 것 같다"고 말했고, 홍성우는 "농담이 아니라 남편이 진실돼 보이고 얘기하고 싶은 게 보인다"고 봤다. 김새롬은 "핑계로 밖에 안 들린다, 술 앞에 졌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게 낫다"고 전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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