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반세기 만에 달 탐사...11일 탐사선 발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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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약 반세기 만에 달 탐사에 나섭니다.
러시아 연방우주공사 로스코스모스는 현지시간 11일 루나-25 달 탐사선을 발사하게 될 소유즈 로켓이 조립된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가 달 탐사에 나서는 것은 1976년 이후 47년 만입니다.
로스코스모스에 따르면 루나-25는 달의 남극에 도달하는 최초의 탐사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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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약 반세기 만에 달 탐사에 나섭니다.
러시아 연방우주공사 로스코스모스는 현지시간 11일 루나-25 달 탐사선을 발사하게 될 소유즈 로켓이 조립된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가 달 탐사에 나서는 것은 1976년 이후 47년 만입니다.
루나-25는 모스크바에서 동쪽으로 5천550㎞ 떨어진 극동 지역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오는 11일 발사될 예정입니다.
로스코스모스에 따르면 루나-25는 달의 남극에 도달하는 최초의 탐사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루나-25의 주요 임무는 연착륙 기술 개발과 달의 내부 구조 연구 등이며 착륙 후 1년간 달 표면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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