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영입을 배워야 한다!" 리버풀 매체의 뼈아픈 쓴소리. "리버풀, 반 다이크 이후 미래계획 없다"

류동혁 2023. 8. 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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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리버풀 소식을 다루는 리버풀닷컴은 뼈있는 충고를 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영입으로부터 리버풀이 배워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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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민재와 데 리흐트.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KIM 영입을 배워야 한다!"

EPL 리버풀 소식을 다루는 리버풀닷컴은 뼈있는 충고를 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영입으로부터 리버풀이 배워야 한다고 했다.

이 매체는 7일(한국시각) '리버풀은 이번 여름 바이에른 뮌헨의 이적 움직임에서 배워야 한다'며 '리버풀은 싱가포르 친선전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맞대결을 펼쳤고, 주전 라인업에 김민재가 나왔다'고 했다.

또 '바이에른 뮌헨은 2021년 영입한 우파메카노, 지난해 영입한 마티스 데 리흐트가 번갈아나섰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5년 간 루카스 에르난데스, 벤자민 파바르까지 포함하면 무려 5명의 센터백을 영입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센터백 대대적 개편을 했다. 리버풀이 그동안 하지 못한 것이다. 리버풀은 버질 반 다이크 영입 이후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유일한 최근 영입이었다. 결국 지난 시즌 중앙 수비에 리버풀은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새로운 센터백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리버풀은 그동안 치밀한 미래 플랜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최근 특정 포지션에서 적극적이지 않았고, 선택의 여지가 없을 때만 문제를 부분 해결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지난 시즌 수비와 미드필더진에서 확실히 문제가 생겼다. 이제 이적기간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합리적 가격으로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확실한 해결책도 없는 상태'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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