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600억원' 강주은 "환갑↑ 최민수, 사기 당하기 딱 좋아" 왜?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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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에서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와의 결혼생활을 언급, 특히 연매출 600억원인 쇼호스트로 제2 인생을 시작한 근황을 전했다.
이 가운데 최근 쇼호스트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는 강주은은 연매출 600억, 두시간에 30억 매출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최병모의 아내를 보던 강주은은"남편도 경제적으로 신경을 안 써,남편이 은행도 혼자 못 간다"며 "(남편이 62세인데) 내가 다 대신가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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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동상이몽2’에서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와의 결혼생활을 언급, 특히 연매출 600억원인 쇼호스트로 제2 인생을 시작한 근황을 전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 최민수 아내인 강주은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어느덧 30년차 부부가 됐다는 강주은이 출연, 동상이몽에서 25주년 은혼식에서도 “남편이 철 들었으면 좋겠다”고 했던 강주은.결혼 30년만에 “최민수가 달라졌다”고 자랑했다.
강주은은 “신혼 처음에는 “인간이 인간과 사는 것이 아니구나 느꼈다”며 “사건 사고도 많았던 남편, 사고치는 것도 없는데 이제 또 봐야한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이에 김구라는 “환감 넘어 기운도 없고 돈도 없을 것, 한달 용돈 40만원 아니냐”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이 가운데 최근 쇼호스트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는 강주은은 연매출 600억, 두시간에 30억 매출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잘나가는 홈쇼핑 쇼호스터가 된 것.
김숙은 “근데 남편 최민수가 홈쇼핑 스튜디오 난입했다더라’며 출몰사건을 묻자 강주은은 “(한국어가 서툴어) 남편이 세심하게 모니터링하는 외조 중, 어느 날 생방송하는데 어떤 남자가 스튜디오에 들어오더라”며 “소름끼쳤다 ‘꺼져’ 외치고 싶었는데 그렇게 말 못했다, 생방송 중인데 자꾸 가까이 들어와 옆자리까지 왔다”며 회상했다. 실제 당시 영상이 그려지기도.
제작진과 서프라이즈를 준비한 것이 아니냐고 묻자 강주은은 “제작진도 못 했다, 왜 그런 사람을 입장시켰는지 모른다”며 웃음,남편 덕에 완판했다는 소식에는 “머릿 속은 화가 올라왔는데 점잖게 있어야해 스트레스 받았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그러면서 강주은은 “항상 힘들게 살면 하늘나라 갈 준비가 되어 있어남편 만나기 전에 너무 고생없이 살았나 편안하게 살고 있던 것”이라며 “그래서 하늘나라 자격이 없구나 싶어 남편 만나자마자 이제서야 나도 하늘나라에 자리가 생기는구나 느꼈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계속해서 에필로그 모니터링이 이어졌다. 최병모의 아내를 보던 강주은은“남편도 경제적으로 신경을 안 써,남편이 은행도 혼자 못 간다”며 “(남편이 62세인데) 내가 다 대신가준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기 당하기도 딱 좋은 스타일”이라고 하자 이지혜는 “최민수 이름으로 200억 쓰고 잠수타라”고 농담을 전해 웃음짓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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