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영, 탁재훈 인성 논란 퍼뜨려 "인사 안 받아줘 최악" ('노빠꾸탁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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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현영이 탁재훈에게 가감없는 입담을 뽐냈다.
7일 '노빠꾸탁재훈' 채널에는 '탁재훈의 압박면접' 조현영 편이 공개됐다.
탁재훈은 조현영에게 "저도 몇 번 들은 얘기"라면서 딘딘에게 전해들은 자신의 이야기 자초지종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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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조현영이 탁재훈에게 가감없는 입담을 뽐냈다.
7일 '노빠꾸탁재훈' 채널에는 '탁재훈의 압박면접' 조현영 편이 공개됐다.
탁재훈은 조현영에게 "저도 몇 번 들은 얘기"라면서 딘딘에게 전해들은 자신의 이야기 자초지종을 물었다. 앞서 딘딘은 탁재훈에게 "조현영이 은행에서 형을 봤다고 한 적이 있다. 형이 '상상플러스'를 할 때였다. 조현영이 은행에서 형을 보고 '탁재훈이다!'라고 말하니까 형이 그냥 갔다고 하더라. 학교에 와서 나한테 '탁재훈 X싸가지 없다. 최악이다'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조현영은 "오해가 있다. 딘딘은 제가 '탁재훈이다!'라고 했다던데 저는 '안녕하세요'라고 했다. 당시 중3이었다. 얘기를 부풀려 '탁재훈이다!'라고 한 거였다"라고 해명했다. 탁재훈은 "내가 어떻게 해야 했나. '너무 어리신 것 같다. 예예' 이렇게 해야 했나"라며 상황극을 선보였다. 조현영은 폭소했고 지금 다시 같은 상황을 마주 한데도 딘딘에게 같은 말을 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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