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집중호우로 곳곳서 침수 피해‥"14건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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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한때 호우경보가 내려지면서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오늘 오후 6시 반부터 9시까지 인천에서 총 14건의 호우 피해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연수구 송도동에서는 LNG(액화천연가스) 기지 인근 도로가 침수됐고, 남동구 고잔동과 남촌동의 도로도 한때 빗물에 잠겼습니다.
인천에는 오후 7시 10분을 기점으로 호우경보가 발효됐는데, 2시간쯤 뒤인 밤 9시 15분에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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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한때 호우경보가 내려지면서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오늘 오후 6시 반부터 9시까지 인천에서 총 14건의 호우 피해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연수구 송도동에서는 LNG(액화천연가스) 기지 인근 도로가 침수됐고, 남동구 고잔동과 남촌동의 도로도 한때 빗물에 잠겼습니다.
부평구 부평동에서는 인도 맨홀 뚜껑으로 빗물이 역류했고, 연수구 옥련동에서는 박물관 공사장의 토사가 유출되기도 했습니다.
인천에는 오후 7시 10분을 기점으로 호우경보가 발효됐는데, 2시간쯤 뒤인 밤 9시 15분에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은 자정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올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196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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